이것들아 돈내고 쳐 ㅠㅠ

칰 타자 형님들 돈은 내고 치셔야죠 ㅠㅠ 보수비 많이 듭니다 이놈들 ㅠㅠ 


아아 진짜 밑도 끝도 없다 시바루우우우 ㅠㅠ


아! 신인 투수님 오셨네! 화끈한 데뷔전! 데뷔전 6타자 연속 삼진 정도면 되시겠습니까? 좋은 추억많들어줘야죠 ㅎㅎ



망할 갸

KBO는 이 트레이드를 승인하면 안된다. 불평을 위하여

심수창이 어떤 투수인가? LG 팬들의 얼굴에 시즌초에는 냉소를, 그리고 지금은 허탈한 웃음을 짓게하는, 패왕 심수창, 한국 프로야구 17연패 신기록을 보유중인, 기부천사 심수창이다.

그렇다면 박병호는 어떤 타자인가? 2군 본즈, 팬 희망고문의 상징, 만년 유망주라는 칭호를 갖고 있는 그런 타자이다. 타고난 파워 하나는 정말 진퉁이고, 포텐만 터진다면 역시나 비슷하게 파워 포텐만 있는 만년 유망주 취급 받던 김상현의 2009시즌을 재림시킬수도 있지만...만약 포텐이 터질 경우의 이야기일 뿐이다. 그리고 만약을 붙히면 누구나 우승하는게 야구다.


반면 김성현은 어떤 투수인가? 2008년 입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 작년에는 7승에, 4점대 후반의 방어율이라는, 그럭저럭 쓸만한 5선발급 기량을 보여준, 훌륭한 유망주이다. 그것도 확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이다. 이 면에서 그는 작년에는 거의 나오지도 못했고, 올해는 LG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안습함을 보여주는 심수창은 물론, 거기에 만년 유망주 스태터스에 머물러있는 박병호를 더한 것보다도 낫다고 주장할수도 있는 투수이다.(물론 이부분은 반박의 여지가 많다)


하지만 송신영은 위의 3선수들과는 다르다. 매년 꼬박꼬박 불펜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켜주며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특히 올해에는 최고급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의 방어율은 40경기 이상 출전한 모든 크보 투수중 정우람을 제외하면 최고인 2.36. 참고로 리그에서 소화 경기수도 투수중 공동 6위이다. 한마디로 리그 최정상급의 필승 계투진이다.

상식적으로 이런 트레이드는 용납하면 안된다고 본다. 과거 쌍방울의 팬이나 현대의 팬, 그리고 지금의 넥센의 팬들은 알것이다. 정말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트레이드로 붕괴해가는 팀을 보는 팬의 마음을. 나는 지금 넥센의 팬도, LG의 팬도 아니지만, 이런 식의 트레이드는 장기적으로 리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본다. 여전히 최하위권에서 노는 한화의 팬들이 왜 올해는 그래도 작년보다 훨씬 낫다고 평가하는가? 주축 선수들의 분전, 만년 유망주들의 성장, 노장들의 재기, 끈질긴 싸움등, 그야말로 재밌는 팀플레이를 보여주는 팀으로 한화가 변했기 때문이다.

넥센이 선발진의 한 조각과 계투진의 주춧돌이 빠진다면, 그 팀의 팬들은 과연 성적을 떠나서 팀의 플레이를 보고 싶을까?


7월 2일 vs 한화 2차전 V11을 위하여

오늘 선발이였던 양현종은, 계속해서 볼넷을 내주고, 시의젖절하게 안타를 맞아가며 3실점을 했지만 어쨌든 5이닝은 버텼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전혀 좋지 못해서 참 아쉽습니다... 장점인 직구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제구는 안드로메다로...

작년의 김기아 타선에서는 꿈꾸지도 못하던 일이지만, 기아는 확실히 강해진 타선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요즘 크레이지 모드로 날라다니는 이용규와, 그와 함께 리그 정상급의 테이블세터진을 이루던 김선빈이 쌍으로 부진했지만, 이용규와 나지완이 각각 홈런을 날리는 등, 역전을 두번이나 해내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2009년의 불펜은 영원한 꿈이였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 올시즌 기아 패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불펜의 퐈이아로 인한 역전패. 불펜 에이스 손영민의 포풍실점과, 첫이닝은 클래스를 보여주면 막아내던 김진우의 붕괴... 분명 마무리일터인데 십몇일만에, 그것도 패전상황에나 등판한 무등상전 유동훈까지(...)


뭐 정말 안타까운 패배였지만, 매일 이길수 있는것도 아니니...


승부 자체 외의 소감이라면, 이종범의 2루타...참 잘맞췄고, 예전이라면 넘아갔을텐데, 결국 펜스맞추는것에 그치는걸 보고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느껴지던군요...

어쨌든 불펜...불펜...불펜... 리그 정상급의 테이블 세터진, 4번 타자 최희섭이 부재한 상태에서도 폭발력을 자랑하는 중심타선, 오늘은 테이블 세터진보다도 많은 출루, 그리고 타점을 뽑아내는 하위타선, 의심할 여지도 없는 리그 최강의 선발진 등 강팀의 조건들을 하나하나 모아가는 기아에게 가장 큰 과제입니다.. 뭐 한기주와 김진우가 가세하면 큰 도움이 될거라 예상했고, 한기주가 2군에서 5이닝 무실점에 다시 150대를 던지고, 적어도 오늘 첫 이닝만 보자면 영원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막아준 김진우, 그리고 단기전이라면 마무리로 영업할수 있는 윤석민과 로페즈가 있으니 희망은 있습니다. 


한화도 참 작년의 한화가 아니더라고요, 작년보다 딱히 선수층이 엄청나게 나아진것도 아닌데(가르시아 제외) 작년에는 없던 독기가 생겼습니다...솔직히 작년의 한화였다면 나지완의 홈런이후 역전을 할수 있었을지. 아무튼 세컨드팀인 한화와 메인 응원팀인 기아의 시합은 참 가슴이 묘합니다...특히 이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게임에서는 정체성 혼란에 여러번 시달리고요


+1: 다행히 오늘은 5,6,7,8위팀이 전부 1,2,3,4위 팀을 상대로 승리하여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승차수는 줄었군요. 뭐 아직 기아가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 다행이지만, 어머니들이 맨날 시험끝나고 자식들에게 "남들 놀때 공부해야 성적이 오르지!"라고 하듯, 남들이 "질때 이겨야 등수가 오르지!" 라는 마음도 들법합니다. 뭐 어쩔수 없지요. 다만 내일은 꼭 이깁시다...이러다가 올시즌 한화에게 ㅎㄱ잡히는건지....이미 반잡혀있는건지...

6월 21 vs SK 1차전 V11을 위하여

이닝이팅에 가장 필요한것은, 경제적인 투구일것입니다. 투구수를 줄이고,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위기를 넘길수 있는 능력일 것. 

로페즈는 절대 위기관리 능력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는 이미 2년간 이닝이터로서 확실한 검증을 거친, 그런 투수입니다.

그리고 최근 4경기 동안 4연승을 달리며, 엄청난 이닝을 소화해왔온 그런 그가 오늘 한번 패배를 한게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본다. 야구만큼 변수가 많은 운동도 적고, 승률 100%의 선발 투수는 없는 만큼.

다만 걱정되는것은, 앞으로의 두 경기입니다. 양현종이 빠진 로테이션을 잘 매꿀수 있을지... 선발이 QS이상을 해주지 않으면 승리를 기대하기 힘든 KIA의 팀컬러상 꽤나 걱정이됩니다.


오늘 타자들은 1,2,3번을 제외하고 전원 1삼진 이상을 당했지요... 이범호는 3번에서 몸에 맞는 공과 사사구가 각자 1번에 솔로홈런 1번, 출루율 0.75에 1타점으로, 3번타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줬지만, 그외의 클린업트리오인 4,5번은 영 실망스러웠습니다.

나지완은 기세가 꺽인것 같다는 제 걱정대로 오늘 부진헀고, 김상현은......김상현은.......후우...... 5번타자란, 상대팀이 자신있게 4번타자를 거를수 없게하는 , 그런 타자여야합니다. 네? 1사에서 만루를 채우게하는, 그런 타자여야한다고요...ㅠㅠ

제발...김상현 선수에 대한 기대가 너무나도 약해져갑니다... 

타선의 부진이, 앞으로의 2경기에 대한 걱정을 더욱 심하게 해주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삼성과 엘지는 오늘 각자 이겼더군요...

앞으로의 2경기, 최소한 1경기는 꼭 잡아야합니다. 스윕은 있을수 없습니다, 없고요

피타고리안 승률로 시즌 최종 순위를 계산해봅시다 V11을 위하여

네이버 기사에 피타고리안 승률이 등장했군요. 예전에 수학시간에 잠깐 선생님에게 배운 피타고리안 승률! 그것을 바탕으로 한국 프로야구 8팀들의 예상 총 승수를 계산해보고, 이걸 현재 승수와 함해, 그 경우 바뀌는 순위가 있는지 예상해봅시다.

이 계산에 사용될 사이트는 http://replacementlevel.com/stuff/sg/Calculators.html 입니다.

일단 첫 후보, 제 응원팀인 KIA  타이거즈입니다.

1. KIA 타이거즈
현재까지 총 득점: 344 (1위)
현재까지 총 실점: 268 (3위)
남은 경기수: 68
현재 승수: 37
예상 총 승수: 78

이후부터는 현재 순위대로 계산해보겠습니다

2. SK 와이번스
현재까지 총 득점: 273 (6위)
현재까지 총 실점: 219 (1위)
남은 경기수: 72
현재 승수: 37
예상 총 승수: 80

3. 삼성 라이온즈
현재까지 총 득점: 307 (4위)
현재까지 총 실점: 259 (2위)
남은 경기수: 69
현재 승수: 36
예상 총 승수: 76

4. LG 트윈스
현재까지 총 득점: 322 (2위)
현재까지 총 실점: 311 (6위)
남은 경기수: 68
현재 승수: 35
예상 총 승수: 70

5. 롯데 자이언츠
현재까지 총 득점: 320 (3위)
현재까지 총 실점: 329 (7위)
남은 경기수: 70
현재 승수: 28
예상 총 승수: 62

6. 한화 이글스
현재까지 총 득점: 265 (7위)
현재까지 총 실점: 348 (8위)
남은 경기수: 67
현재 승수: 29
예상 총 승수: 54

7. 두산 베어스
현재까지 총 득점: 275 (5위)
현재까지 총 실점: 301 (4위)
남은 경기수: 70
현재 승수: 26
예상 총 승수: 58

8. 넥센 히어로즈
현재까지 총 득점: 248 (8위)
현재까지 총 실점: 309 (5위)
남은 경기수: 70
현재 승수: 23
예상 총 승수: 51

자 이 계산들을 바탕으로 시즌 종료시 최종 순위를 매겨보면...

1. SK 와이번스
2. KIA 타이거즈
3. 삼성 라이온즈
4. LG 트윈스
5. 롯데 자이언츠
6. 두산 베어스
7. 한화 이글스
8. 넥센 히어로즈

로 나오네요. 하지만 실제로 이럴것 같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피타고리안 승률 자체가 총득점의 제곱을 총득점의 제곱+ 총실점의 제곱으로 나눈, 상당히 간단한 개념이고, 그렇게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남은 스케쥴의 널널함, 연승, 분위기타기, 부상선수들의 복귀, 선수들의 뜬금없는 포텐 우주대폭발등 수많은 변수가 있지요.

두산이 이대로 정말 끝날까요? SK가 올시즌 지난 몇년간의 모습을 계속 유지할수 있을까요? 부상선수들이 어느정도라도 돌아온 LG에게 한번더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KIA의 선발진이 끝까지 버텨줄수 있을까요? 양승호가 시즌중 경질되지 않을까요? 한화가 야왕시대를 열수 있을까요? 이장석이 시즌중에 넥센마트를 재개업 할까요?


앞으로도 정말 기대되는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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